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virtualenv
- PostgreSQL
- 무브나우
- help_text
- berkeley db
- 위즈네트
- 워크샵
- nginx
- psycopg2
- django
- 아이디어팩토리
- 샤오미
- virtualenvwrapper
- IOT
- uWSGI
- 스포츠코치
- 미니 화이트
- 스마트 러닝화
- Python
- windows
- 미밴드 1S
- 온오프믹스
- 마이크로소프트
- UserCreatioForm
- ted
- 탱크램팩토리
- AWS EC2
- LED
- 데이터 이전
- restful
- Today
- Total
목록영감 (8)
NERD WORLD
인상깊게 봤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을 기록 겸 공유한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로, 많은 진로고민을 한다. 어떤 경우에는, 풀고 싶은 문제의 부재가 원인일 수 있다. 내 경우가 그러하다. 공학을 전공했고, 엔지니어로 일하고 싶은데 정작 엔지니어링의 대상, 즉 플고 싶은 문제가 없는것이 큰 문제가 된다. 강연자인 김주윤은 처음 몇번의 창업에서 실패를 경험한 이유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풀기위한 창업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한 창업을 한 것을 꼽았다. 현재 진행중인 닷(Dot)은 다르다. 진정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풀고 있다. 시각 장애인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점자 디바이스의 개발. 그 문제를 찾게 된 계기는 특별한 행사에서도, 어릴적부터 품어오던 꿈도 아니다..
1.웹툰 '송곳'의 3부 24화 (마지막화)를 봤다.윤수는 뒤늦게 일어난 수인을 원망하는 대신, 늦게라도 일어나줘 고맙다며 웃어주었다. 이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뒤늦은 동료를 미워하기보다는 늦게라도 와줘서 고맙다며 어깨 동무를 할 수 있는. 요새는 하고싶은 말을 당사자들에게 마구 쏘아대며 살고있다.마음이 편하고, 스트레스는 받지 않아 좋은 변화라 생각해왔는데,아침에 일어나 본 웹툰 한편으로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한다.나이를 먹어가며 나는 성장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퇴화해가는 것이 아닐까... 윤수는 피어오르는 미움의 감정을 억누를 것일까? 아니면 본래 나기를 그렇게 난 것일까. 2.염재호 고려대 신임 총장 - "올해부터 출석체크, 학점 상대평가 없다"시사하는 바가 많다. 파격적이다. 그리고 ..
TED 강연 링크 1.좋은 기획이다.머릿속에 어렴풋이 담고있던 현 대한민국 교육 체계에 대한 환멸과 염증을 솔루션으로 승화해낸 듯 하다.결국 Doing by Learning 이 아니라 Learning by Doing 을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 2. 우려되는 것은, 혹시나 너무 이른 나이(13~19세 사이)에 진로의 가닥을 잡고, 미래를 결정지어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것.그리고 프로젝트 수행과 이론 학습을 함께 병행하는데 개인의 시간과 역량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싶은 것.생각해보니 이 부분은 팀워크라는 요소를 통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겠다. 3.한국에 들여오기에는 무리가 많겠지?사실 학교라는 시스템 자체를 바꿔버릴수도 있지만, 교사 개인의 열정과 역량에 따라서 좋은 수행평가 프로젝..
커피 한 잔을 비운 다음에 심박수를 키운 다음에 한숨을 쉼표처럼 찍고 다시 한밤 중에 싸움을 해 왜 왜냐면 난 내가 내꿈의 근처라도 가보고는 죽어야지 싶더라고. Yo I gonna live my life now not later. -- 지금 머릿속의 목표로 인생을 살자.
1.Bobby 의 쇼미더머니3 준결승 무대를 다시 보면서끝나기 직전, 밴드 사운드를 깔고 '힙합' 트랙을 부르는 순간에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2.결국 그거다.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내가 하고있는 이 "일" 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닿을 수 있느냐 하는 것.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매순간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이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만들까?" 를 생각하면서 임해야 한다. 3.고1 겨울방학때 홍섭선배의 말이 떠오른다.그때의 나도 상당히 동기부여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무언가가 모자랐다. 내 이해력의 수용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을 위해 고통을 감내할 수 있어야했는데그러지 못했다는 것.생각해보면 웃긴 것이, 그러한 모습은 6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도 전혀 다르지 않다. 4.1) 감동..
1.구로 유통종합상가에서 FTDI 케이블을 구입하고 학교로 돌아오는 길.관악 02를 타고 올라오면서 불연듯 좋은 느낌을 받았다. 2.얻은 깨달음에 대한 간단한 기술은 바위에 댓글로 달았다.결국 내게 찾아온 좋은 느낌의 실체는고등학교 시절, 괴롭고 불안하지만 결전의 순간에 이르러서는 '될대로 되라!' 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을만큼 불태웠던 그 시절.그 시절의 느낌이 조금이나마 머리와 마음속에 피어오른 것이다. 3.지금의 나는 괴로움 / 불안감 / 찌질함 / 시기 / 질투의 감정을 하급으로 취급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이러한 감정이 느껴지려고하면 굉장한 거부감을 느낀다.하지만 나쁜 감정도 다 나의 감정이다.피곤하고, 괴롭고,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이 모든것을 다 포용할 수 있다면끝내는 ..
슈스케6 1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출연자는 곽진언. 노래를 마친 후 나르샤의 심사평이 인상적이었다.진언 씨의 24년의 그 인생이 너무 궁금해요... 한번 들어가보고싶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너무 궁금했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노래든, 책이든, 춤이든, 뭐든지간에 나의 창작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으로하여금 내 인생을 궁금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은 명작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TED 강연 링크 1. 크리스 앤더슨: 엘론, 그 많은 걸 다 어떻게 한 겁니까? 페이팔, 테슬라, 솔라시티, 스페이스X 까지 프로젝트마다 서로 다르고 또 하나 같이 규모도 엄청나게 큰데요. 어떻게 한 사람이 그 모든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거죠? 당신에게 대체 무엇이 있는 겁니까? 머스크: 글쎄요. 저도 잘 모릅니다. 마땅한 답이 없네요. 다만 저는 많이 일합니다. 진심으로, 아주 많이 일하지요. 2. 머스크: 생각을 위한 좋은 프레임 워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리학이죠.